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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꼭 경험해야 할 7가지
지속 가능한 평화 협정 덕분에 시골 지역이 개방되고 국제 방문객들이 증가하면서,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그 이유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콜롬비아의 풍경은 그 자체로도 놀라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햇볕에 빛나는 카리브해 해안부터 신비로운 아마존 우림까지. 여기에 활기찬 문화 씬, 생동감 넘치는 현대 도시,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의 환대까지 더해지면,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여행지가 됩니다.
모험, 역사, 경이로운 자연의 경관, 잊을 수 없는 파티를 원하는 어떤 여행자에게도 콜롬비아는 충분히 만족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 콜롬비아에서 꼭 경험해야 할 7가지 활동을 소개합니다.
1. 코코라 계곡의 왁스 팜을 감상하세요
파르케 나시오날 나투랄 로스 네바도스(Parque Nacional Natural Los Nevados) 바로 옆에 위치한 코코라 계곡은 에메랄드 빛 농장과 흐르는 강이 어우러진 꿈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 고요한 계곡은 최대 6층 건물 높이까지 자라나는 킨디오 왁스 팜(Quindío wax palms)으로 유명하며, 이 나무들은 환상적이고 마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코코라 계곡에 가는 길은 그 자체로 모험입니다. 근처의 살렌토(Salento) 마을에서 다채로운 윌리 지프(Willys Jeep)에 올라 타고 콜롬비아 시골의 매력을 그대로 느끼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면 15킬로미터(9마일) 원형 트레일을 따라 흐르는 시냇물, 안개 낀 언덕, 그리고 구름 속에서 펼쳐지는 왁스 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팁: 오후의 구름을 피하기 위해 일찍 출발하고, 하이킹 전에 살렌토에서 현지 커피 한 잔을 즐기세요.
2. 프로비덴시아에서 '7색 바다'에 빠져보세요
콜롬비아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프로비덴시아(Providencia)는 마치 엽서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작은 카리브해의 섬입니다. 2020년 허리케인 이오타(Iota)가 섬에 영향을 미쳤지만, 프로비덴시아의 정신과 자연미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섬은 **“7색 바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다양한 청록색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맥빈 라군 국립 자연공원(McBean Lagoon National Natural Park)으로 가면, 형형색색의 열대어, 만타 가오리, 심지어 바다거북과 함께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수중 세계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깨끗한 산호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여행 팁: 섬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해변가 식당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3. 칼리에서 마음껏 춤을 추세요
칼리는 단순한 도시가 아닙니다. 그것은 리듬이자 느낌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살사 수도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루 종일 음악이 흐르고, 춤을 배우는 것은 거의 의례처럼 여겨집니다.
스윙 라티노(Swing Latino)와 루카페(Rucafé)와 같은 살사 아카데미는 모든 수준의 사람들을 위해 그룹 및 개인 수업을 제공합니다. 기본을 익힌 후에는 라 토파 톨론드라(La Topa Tolondra)라는 전설적인 살사 바로 가세요. 그곳의 분위기는 음악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합니다.
9월에 방문하시나요? 살사 월드 페스티벌(Festival Mundial de Salsa)을 놓치지 마세요.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수천 명의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입니다.
전문가 팁: 살사는 단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음악을 느끼는 것입니다. 몸을 풀고 춤의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4. 시우다드 페르디다로 가는 대모험
시에라 네바다 데 산타 마르타(Sierra Nevada de Santa Marta) 깊숙한 곳에 숨겨진 시우다드 페르디다(Ciudad Perdida, 잃어버린 도시)는 콜롬비아의 가장 위대한 보물 중 하나입니다. 1,000년 이상 전에 타이로나 사람들에 의해 건설된 이 고대 유적지는 잃어버린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우다드 페르디다에 도달하려면 5일간의 도전적인 트레킹이 필요하지만, 그 여정 자체가 모험입니다. 울창한 정글을 지나고, 거친 강을 건너며, 맑은 수영장에서 몸을 식힐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도시의 돌 계단과 길에 도달하면 그 노력은 충분히 보상받을 것입니다.
필수 정보: 시우다드 페르디다를 방문하려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야 합니다. 짐은 가볍게 꾸리되, 튼튼한 신발과 벌레 퇴치제를 잊지 마세요!
5. 카르타헤나에서 숨겨진 이야기 찾기
카르타헤나의 성벽 도시에는 파스텔 톤의 식민지 시대 저택, 자갈길, 활기찬 광장이 가득한 감각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 외모를 넘어서 이 도시의 원주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누 금 박물관(Museo del Oro Zenú)에서는 카르타헤나의 원주민인 세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교한 금속 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솜브레로 부엘티아오(sombrero vueltiao) 모자를 구매하여 세누 예술가들의 유산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카르타헤나의 복잡한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지역 사회가 이끄는 투어를 고려해보세요. 이 투어는 원주민과 아프로-카리브 문화의 회복력을 강조합니다.
쇼핑 팁: 접을 수 있지만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모자를 찾으세요. 그게 진짜 솜브레로입니다.
6. 바랑키야 카니발에서 춤을 즐기세요
콜롬비아를 2월이나 3월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바랑키야 카니발을 놓치지 마세요. 유네스코에 의해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축제는 도시를 퍼레이드, 음악, 의상의 소용돌이로 변모시킵니다.
4일간의 전율적인 기간 동안 전통적인 쿰비아(cumbia) 리듬부터 화려한 퍼레이드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넘쳐흐르며, 현지인들이 종종 방문객들에게 춤에 참여하라고 초대합니다. 퍼레이드 플로트에 탑승하게 될 수도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전문가 팁: 편안한 신발과 카메라를 가져가 화려한 의상과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담아보세요.
7. 조나 카페테라에서 세계적인 커피를 맛보세요
콜롬비아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그것을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바로 조나 카페테라(Zona Cafetera, 커피 지역)입니다. 이곳은 커피 농장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 구릉지로, 커피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합니다.
엠시에다 베네시아(Hacienda Venecia)나 엠시에다 과야발(Hacienda Guayabal)과 같은 농장에서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원두에서 컵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신선하게 내린 콜롬비아 커피의 풍부하고
깊은 맛을 직접 느끼는 것입니다.
커피 애호가 팁: 지역 바리스타들이 만든 커피를 시음하며 다양한 종류를 비교해 보세요.
콜롬비아 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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